1993년 세계 박람회 정보통신관

1. 본문

1993년 대전 세계 박람회(대전 엑스포) 정보통신관에 대한 정보입니다.
주요 내용:

• 주제: "담을 헐고 다리를 놓자 (Not Walls but Bridges)"
• 건축: 원형과 부채꼴 모양으로 우주 및 미래지향적 조형미와 전통적인 한국의 곡선미를 결합하여 첨단과학과 전통의 미를 표현했습니다.
• 전시: 정보통신의 중요성과 정보기술 발전의 모습을 소개하고 미래 정보사회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.
• 궤도열차를 타고 통신의 과거, 현재, 미래를 체험하는 궤도전시관이 있었습니다.
• 각종 통신기기와 첨단 장비를 직접 조작하고 미래 정보사회를 체험하는 참여형 전시 공간도 마련되었습니다.
• 남극 세종과학기지와 연결되는 컬러정지 화상전화가 설치되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.
• 3차원 영상 홀로그램을 통해 해저 우주 도시를 선보였습니다.
• 건립 비용: 526억 원으로, 엑스포 25개 전시관 중 가장 많은 비용이 투입되었습니다.
• 크기: 9209㎡로, 정보통신주제관과 첨단통신전시관 2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엑스포 전시관 중 최대 규모였습니다.
• 운영 중단 및 철거: 1990년대 후반부터 관람객 감소로 운영 적자가 심해져 2000년에 운영이 중단되었고, 2010년에 철거되었습니다.

• 1993년 7월 30일에 개관했습니다.
• 대전 엑스포는 1993년 8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개최되었습니다.
• 정보통신관은 엑스포 종료 후 과학 공원의 '인간과 통신의 세계'를 다루는 테마관으로 활용될 예정이었으나, 운영 적자로 인해 결국 철거되었습니다.
• MBC 뉴스는 정보통신관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시설이 많이 준비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.
• 한국우표포털서비스는 1993년 대전 엑스포 기념 우표 중 하나로 정보통신관을 디자인한 우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.